밤사이 내리는 비나 눈이 꽃샘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비구름 뒤를 따라 찬바람이 불며 쌀쌀해지기 때문인데요.
오늘 11.4도까지 올랐던서울 낮기온이 내일은 7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나 눈은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는데요.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부분 지역에 5~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강원 산간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경기 동부와 충북, 남부 일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서울 0도, 대구 4도, 울산 5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겠는데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3, 4도가량 떨어집니다.
서울 낮기온이 7도가 예상되고요.
대전 8도, 대구는 10도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주말에는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30118491588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